[양재 맛집] 수요미식회 닭갈비, 희래 참나무 숯불에 닭이 만나는 순간

수요미식회 닭갈비 편에 나온 맛집, 희래(참나무 숯불에 닭이 만나는 순간).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선정한 3곳,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 원조 숯불 닭불고기집', '우성 닭갈비'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희래 닭갈비'로, 유일하게 춘천이 아닌 서울에 위치한 곳이다.

수요미식회 바로 다음날이라 사람이 많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조금만 늦었어도 꽤 기다릴 뻔 했다.

양념 닭갈비 (기본, \33,000)

기본 3인분으로, 6대이고, 1인분(2대, \11,000)씩 추가 주문할 수 있다.

3인분이라지만, 양이 상당히 적어 2인이 먹기에도 충분치 않은 양 같다.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거의 바로 먹기 시작해도 된다.

타지않게 잘 구워져 나오고 열심히 뒤집으며 구워야하는 수고가 없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주문이 밀리면 그만큼 오래 기다려야하는 단점도 있다.

육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다.

쟁반 막국수 (\25,000)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

일반 막국수에 비해 닭고기에 야채가 좀 들어있다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전체적으로 양이 적어 식사보다는 저녁에 술과 함께 즐기기 괜찮은 곳 같다.

참나무 숯불에 닭이 만나는 순간 (희래)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산로6길 37

(양재2동 368)

Open: 12:00~23:00

02-572-6616

주차: 바로 옆 공용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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