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iPad mini Retina)

2014. 1. 29. 16:14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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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레티나(2세대)

지난 뉴아이패드(3세대)가 추석선물이었다면, 이번 미니 레티나는 설 선물! :)

지난 뉴아이패드 포스팅



왼쪽위에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패드1, 아이패드2,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뉴아이패드(3세대)


미니는 이름답게 박스도 굉장히 작다. 휴대폰 케이스 느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128기가 LTE 모델 (\999,000)

아이패드의 주 용도는 여행다닐 때 사진 백업, 확인용이기에 가장 큰 용량의 모델로 선택.


아이패드를 살 때 항상 '무료? 데이터 유심도 있으니 이왕이면 셀룰러 모델로 사야지' 하면서 늘 셀룰러 모델을 선택했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평소에는 전혀 사용안하고 유일하게 사용하는 용도가 외국여행시 사진 백업용인데... '왜 셀룰러가 필요하지?' 라는 의문;;;

그래도 이번엔 '미니'니까 집이나 국내에서도 좀 쓰지 않을까 싶어서 또다시 셀룰러 모델로 결정;;




아이폰5S는 전원어뎁터가 작은 크기로 바뀌어서 혹시나 기대했는데, 그냥 기존 크기 그대로...




2014년 1월에 생산된 한달도 안된 따끈따끈한 새 제품.




아이패드 미니 정품 스마트 케이스 (\95,000)

늘 커버만 쓰다가 자석으로 연결된 커버가 종종 떨어지는 것이 귀찮아서 케이스로 한번 구입해보았다.

근데 뒷면까지 붉은색이라 들 이쁘다.

비싼 거니 안쓸 수도 없고 일단 좀 쓰다가 벗기고 커버 다시 사야겠다.


Lightning-USB 카메라 어댑터 (\38,000)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메라 어뎁터.

라이트닝 용으로 새로 구입.

기존 30핀일 때에는 USB와 SD카드 어댑터를 묶어서 카메라 킷(\38,000)으로 판매를 했었는데, 라이트닝은 하나씩 따로 판매한다. 근데 가격은 똑같다. 즉, 가격이 2배 올랐다는 이야기;;




내부는 부드러운 극세사 안감.



빨간색 삼총사.

'(Product) Red', 레드 제품을 사는 이유는

처음에는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색상이어서 희소성도 있었고,

판매 금액의 일부가 아프리카의 AIDS 퇴치를 위한 세계 기금에 기부된다고 하니 이왕 구매하는 거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입하자는 생각이다.




두께 비교

뉴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아이폰5S

살짝 차이가 있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다.



레티나지만 기존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작아진 만큼 상당히 가볍다.





LTE로 더 빠르게~

KT와 SKT 유심이 둘 다 있으니 바꿔가면서 써봐야겠다.







참고로, 아이패드 미니는 나노 유심을 사용한다. 기존 아이패드의 마이크로 유심을 잘라서 사용하던지, 새로운 유심을 구입해야 한다.


아이패드 미니. LTE에 레티나.

원하는 것이 다 들어갔지만, 아이폰 5S에 익숙해지다보니 Touch ID(지문인식)이 없으니 또 불편하다.

다음 세대 제품도 어여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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