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Aria)

2014. 7. 16. 08:00Gourmet/Hotel D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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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호텔 저층 로비(Lower Lobby)에 위치한 아리아(Aria).

신라호텔 파크뷰, 롯데호텔 라세느와 함께 서울 3대 호텔 뷔페로 꼽힌다.

예전에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롯데호텔 라세느는 더이상 이들과 묶이기에는 여러 면에서 못 미치는게 아닌가 싶다.









호텔 로비에서 한층 내려오지만, 지하는 아니다.

토요일 저녁 1부 타임(17:20~19:20)이었는데, 10분쯤 늦게 도착했음에도 빈자리가 꽤 있었다. 잠시 후 꽉 찬 걸 보면 토요일이라 다들 조금씩 늦게 도착하는 듯 하다.

아리아의 저녁식사 가격은 98,000원.
















먼저 회코너.



5가지 종류의 회

유명한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를 가지고 있는 호텔답게 역시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숙성된 회가 정말 훌륭했다.




5가지 종류의 롤

옆에서 스시도 만들어 주신다.






토마토 가스파쵸, 해삼 초회




따뜻한 대게, 스노우 크랩

따뜻하게 나왔고, 대게가 떨어지기 전에 계속해서 채워놓는 점도 좋았다.




중식 코너







볶음밥




북경 오리




궁보기정




팔보채




탕수육




소고기 완자구이



소꼬리 찜





구이 코너




안심구이, 립 아이 스테이크



양갈비 구이, 바베큐 소스의 닭다리 구이




구운 야채




전복 구이




피자와 파스타 코너



피자.




파스타




인도 음식 코너



다양한 종류의 커리들

매콤한 해물커리, 양고기 커리, 버터 치킨 커리, 녹두와 요거트 커리




인도식 빵




탄두리 치킨






국수코너

짜장면, 우동, 쌀국수, 모밀국수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신다.





딤섬류





빵 류








샐러드와 한식 코너





다양한 김치류

열무 김치, 배추 김치, 총각 김치, 나박 김치

집에서 사먹는 김치도 조선호텔 김치라서 집에서 먹던 맛.

요즘 열무 철인지 열무김치가 참 맛있다.





육회, 참나물, 마 곶감 샐러드, 불고기 샐러드 등









매실 장아찌, 장아찌, 명란젓, 낫지 젓갈




죽, 스프 류.





디저트 코너



케익류




아이스크림
홈메이드 바닐라 아이스크림, 살구 민트 셔벳



아이스크림 토핑




과일

자몽, 파인애플, 수박, 멜론

그리고 옆으로는 수정과와 식혜도 있다.




커피를 주문하는 곳

따뜻한 종류만 가능하다.




먹은 음식들





언제나처럼 시작은 회와 초밥으로...






초밥





한접시 더...




스노우 크랩.

역시 맛있었다.

특히 대게가 따뜻하고 먹기 편하게 껍질이 손질되서 나와 좋았다.








기린 이치방 생맥주 (\20,000)

느끼한 고기류나 중식류는 맥주와 함께...




고기류




중식류와 육회






딤섬과 새우튀김

딤섬이 맛있어서 한번 더 먹었다. 그리고 새우튀김은 일식집에서 나오는 수준의 크기로 아주 실했다.




쌀국수




모밀 국수




디저트

인삼 크렘 블레와 생크림 케이크, 녹차 케이크






카푸치노와 함께.





과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멜론의 당도가 좋아 추가로 한접시 더...




입가심은 살구 민트 셔벳으로...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저녁 식사였다.

음식 하나하나 퀄리티도 좋고 맛도 훌륭했다. 

어쩌다보니 요즘 뷔페를 자주 가게되서, 어디든 나오는 음식 종류들이 비슷하다보니 좀 지겨운 감도 있었지만, 그래도 굉장히 즐겁고 만족스러웠던 저녁이었다.



아리아(Aria)

웨스틴 조선 호텔 저층 로비

02-317-0357

Lunch: 11:30~14:30

Dinner: 17:30~22:00

주말 및 공휴일 점심, 저녁 2부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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