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두번째, 휘닉스파크

11월인데, 올시즌 벌써 두번.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3Gs 는 정말 너무 엉망이었는데, 4로 바꾸니, 그나마 봐줄만 한 듯..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이만큼-_-;;

드디어 정상이 개장했다. 정상에 올라오니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안개가 자욱히~

아래 지역은 그래도 괜찮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딱 타기 좋았다.

오후와 야간 사이 쉬는 시간에, 눈덮힌 차 청소. 얼어버려서 못갈까봐ㅋㅋ

(창문은 얼어서 열리지도 않더라.ㅋ)

야간에도 좀 더 타 주시고...

야간까지 타고, 방에 들어가서 씻고, 티비보면서 좀 쉬다가...

12시 넘어서 서울로 출발했다.

지난번에 차막혀서 6시간걸렸던거 생각해서, 아얘 밤에 출발한거.

역시나 2시간도 안걸려서 집에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