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 맛집(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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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판교] 어니스트키친 (Honest Kitchen)
서판교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중의 하나, 어니스트키친. 아메리칸 스타일 일식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곳으로,그냥 쉽게 퓨전 일식 레스토랑?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이곳 서판교점 말고 동판교 점은 선우은숙이 운영하고 있다. 치킨가라아게 감자샐러드 (18,000원)어니스트키친 특제양념의 닭튀김과 감자샐러드, 사과-양파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직화삼겹살덮밥 (15,000원)매콤한 고추장 양념의 직화구이 삼겹살을 올린 덮밥 뎀뿌라우동 (13,000원)새우야채튀김을 곁들인 우동 튀김을 따로 준다.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맛을 보여준다. 다만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약간 비싼 편인 것이 좀 아쉬운 점.
2013.04.28 -
[서판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빌란치아(La Bilancia)
지난번 포스팅과 같은 주에 또다시 방문한 라빌란치아. 사실 지난번 방문은 오늘의 모임을 하기위한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서였다. 지난번에 맘에 들어서, 바로 그날 나오면서 예약하고 다시 방문. 오늘도 디너 코스 오늘은 와인과 함께~ 추천받아 마신 화이트와인, Kim Crawford (킴 크로포드, 소비뇽 블랑 2012) 뉴질랜드산 화이트와인으로, 새콤한 과일향이 풍부하고 맛이 깔끔하다.가격도 저렴한데, 다들 만족했던 와인. 소프트 쉘 크랩지난번과 같았던 메뉴.지난번보다 비쥬얼이 더 훌륭하다.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맛도 더 괜찮았다. 단호박 스프이것도 지난번과 같았던 메뉴.주문시 물어보지않았어서, 이때까진 오늘의 파스타까지 완전히 같을까바 걱정했었다. 오늘의 파스타펜네 아라비아따 다행히 파스타는 지난번과 다른..
2013.04.12 -
[서판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빌란치아(La Bilancia)
서판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빌란치아 (La Bilancia). 오픈한지 1년이 조금 안된 곳이다. 작년 여름 운중천을 산책하면서,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눈여겨 봤던 곳인데1년도 안되서 서판교 맛집으로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않으면 어려울 정도의 핫한 곳이 되었다. 단품 메뉴의 경우 파스타, 리조또 등의 가격은 15,000원 ~ 18,000원 정도이고,스테이크의 경우 30,000원대 이다. 이곳은 단품보다는 코스메뉴의 가격이 아주 매력적인데,점심 코스의 경우, 15,500원(메인 파스타), 29,000원(메인 스테이크)이고,저녁 코스의 경우, 25,000원(메인 파스타), 38,000원(메인 스테이크)이다. 이날 우리가 먹은건 메인 디너 코스! 식전빵배가고파서 그랬는지 따뜻하게 나온 빵이 상당히 맛있..
2013.03.20 -
[판교 운중동] 평양냉면 전문점, 능라
서판교 월든힐스 앞쪽에 위치한 평양냉면 전문점, 능라. 운중천따라 운동할 때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 했던 것이 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되었다. 내부는 크지는 않은데, 가운데 정원도 있고 나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찬. 녹두 빈대떡잘 부쳐져서 나왔고, 맛 또한 나무랄 데가 없었다. 평양냉면일단 비주얼은 훌륭하다.먼저 육수는 을밀대처럼 밍밍한 맛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하다.면은 메밀함량이 높은 것을 선호하는 나에겐 좀 부족한 느낌이었다.모 둘다 취향이 다른거니깐 누군가는 만족하겠지... 비빔냉면평양냉면 역시 비주얼은 훌륭한데, 맛은 그냥 평범했던 듯...딱히 기억이 안나는 맛이라고나 할까... 전반적으로 가격은 비싼편인데 비해, 맛에서는 그 만큼의 만족을 얻지 못했다.조금은 아쉬웠던 방문...
2012.09.01 -
[판교 운중동] 청계산 손두부
서판교 안쪽 끝의 한국학중앙연구원 근처 먹거리촌에 위치한 청계산 손두부. 낮고 허름한 건물로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순두부, 청국장, 비지 백반 등 여러 메뉴가 있다. 닭백숙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것인지 주문하면 4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와 손두부따뜻한 두부와 약간 시큼한 김치가 궁합이 잘맞는다. 기본 반찬의 종류는 약간씩 달라지는 것 같다. 순두부 백반.그냥 맑은 순두부가 아니라 맑아보이지만 약간 간도 되어있고 맛이 있다. 청국장백반.냄새가 심하지않고, 맛이 괜찮다. 두부전골짜기만 한 맛이랄까? 두부전골은 정말 별로... 여기는 순두부나 청국장, 비지 백반은 괜찮은 것 같다.전체적으로 오래된 건물의 비주얼에 비해 맛은 좀 실망이다.
2012.08.21 -
[서판교] 어니스트키친
퓨전 일식집, 어니스트 키친. 일식을 좋아하는 편이고, 깔끔해서 종종 찾는 편이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맛은 그냥 평범하다. 그냥 집 바로 앞이라서 자주 가게 되는듯;; 직화구이 덮밥류가 괜찮은 편이나, 오늘은 다른 것을 먹어보았다. 해물 야끼 우동. 이었나... 민스드 비프 커리. 였나... 어니스트 넘버 원.레스토랑 이름을 걸고 파는 에피타이저. 나름 유명하다고 한다.게살과 아보카도 등으로 만들었단다. 디저트로 양갱이었던듯... 가격은 맛에 비해 약간 비싼 편. 내입맛에만 그럴지도... 모 입맛은 다르니까... 갈때마다 보면, 손님은 꽤 있는 편...
2012.06.09